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 영화 줄거리 해석 / 제니퍼 틸리 (1998)

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

Bride Of Chucky

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 영화 줄거리 해석 / 제니퍼 틸리 (1998)

공포의 인형 처키만이 아니다. 이번엔 처키의 신부도 등장한다. 살인마의 영혼이 깃든 인형들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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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 영화 줄거리 해석 / 제니퍼 틸리 (1998)

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

• 감독: 위런타이
• 주연: 제니퍼 틸리(티파니), 브래드 도리프(처키 (목소리)), 캐서린 헤이글(제이드), 닉 스테이블(제시), 알렉시스 아퀘트(데미언), 고든 마이클 울벳(데이빗), 존 리터(워렌 킨케이드)
• 장르: 코미디, 공포
•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개봉일: 1998년 10월 16일
• 언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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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 영화 줄거리 정보

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 영화 줄거리 해석 / 제니퍼 틸리 (1998)

전편에서 인형 처키는 살인마의 영혼이 깃들어서 잔혹한 살인을 일삼다가 잡혔다. 그 후 경찰서의 비밀금고에 잘린 채 보관되고 있었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다. 영혼 살인마가 살아 있을 때 여자 친구였던 티파니(제니퍼 틸리)가 구하겠다고 달려든 것이다. 

티파니는 잘린 처키의 몸을 바늘로 꿰매어 맞춘 뒤 주술을 외워서 살려 냈다. 

 

하지만, 살인자 처키는 티파니마저 살해해 버리고, 그녀마저 인형이 되어 버린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인형은 또 하나의 공포가 될 것이다. 악동 인형이 둘이나 생겼으니...

애초에 살아 있을 때 살인을 일삼던 커플이었으니 악령이 되어서도 마찬가지 못된 짓을 저지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탄의 인형 시리즈 4편에서는 코믹한 모습을 자주 보이니 무작정의 공포는 아니다. 

 

그들은 공동묘지로 가서 인간의 몸을 구하기로 한다. 그래서 멀리 떠나게 되는데, 지나던 미니밴을 몰래 타기로 했다. 이 차에 탄 사람은 고등학생 커플. 삼촌이 지나치게 반대하자 도망치듯 여행을 떠난 이들이다. 

제이드(캐서린 헤이글)와 제시(닉 스테이블)는 악령이 탄지도 모르고 행복한 사랑여행을 즐긴다. 줄거리는 흐르고, 드디어 본모습을 드려내는 처키와 티파니. 의외의 공포를 그들은 어떻게 해쳐 나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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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 해석 뜻

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 영화 줄거리 해석 / 제니퍼 틸리 (1998)

영화 <사탄의 인형> 중 4편이 처키의 신부인데, 전체 시리즈의 시작은 이렇다. 열다섯 명이나 살해한 연쇄살인마 레이(브래드 도리)가 있었다. 그는 경찰에 쫓기다가 총을 맞고 인형 가게에 숨었다. 경찰의 포위망이 좁혀 들고...

위기에 처한 그는 평소 믿지 않았지만 알고 있던 부두교의 주술을 외워봤다. 이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자신의 영혼을 인형 속에 넣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인형을 한 노숙자가 몰래 팔아버리고, 가정에 팔리면서 끔찍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내용이다. 

 

티파니마저 인형 속에 들어가게 된 것은 살아 있을 때도 나쁜 남자였던 레이 때문이었다. 기껏 부활시켰더니 레이는 이번에도 튕기고, 기분이 나빠진 티파니가 여자 인형을 사다 주며 잘 놀라고 조롱하자 그녀마저 인형에 가둔 것이다.

영화에서 처키와 티파니가 공동묘지로 떠나는 이유는 그곳에 레이의 묘가 있기 때문이다. 그 안에는 다시 인간의 몸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부적이 묻혀 있었다는 것이 결정적이다.

 

감독 이름은 우인태라고도 나온다. 하지만 이 사람은 홍콩 사람이다. 중국 발음으로는 위런타이가 되겠다. 2009년 전지현이 주연이었던 영화 <블러드>를 제작한 제작자이기도 하다. 

위런타이의 대표작은 <백발마녀전>, <프레디 vs 제이슨> 등이 있다. 홍콩 영화계를 떠나 할리우드 영화를 만들고 있지만 몇몇 작품만 히트를 쳤던 감독이다. 하지만, <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 줄거리는 코믹공포이기 때문에 코믹 요소가 그와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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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 영화 후기

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 영화 줄거리 해석 / 제니퍼 틸리 (1998)

공포영화로 만들어졌으나 이 영화가 코미디 장르에 들어가게 된 것은 전작보다 풍부해진 유머 코드 때문이다. 거기다가 인형이 하나 더 생겼고 이들은 연인관계다. 더구나 막장인 관계.

악령이 악동이 되었으니 악동스런 장난질은 당연히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다. 호텔에서 사랑을 나누던 연인을 내쫓고 잠자리를 가지는 장면이나, 결국 야한 짓 끝에 인형이 아기를 가진다는 설정은 웃음이 나올 수밖에...

 

논리적인 영화를 원하다면 황당해서 못 보는 영화다. 잔인하고 야한 장면을 뺀다면 오히려 아이들이 보는 게 더 재밌을 수도 있는 공포영화. 자그마한 인형이 둘이나 나오니 말이다. 

이것은 그만큼 참신한 시도가 많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인형이 살아있다고 정말 믿고 영화를 보면 그 참신함이 보이고, 아니면 안 보인다. 

 

결말에서 그 부적의 정체가 목걸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처키는 제이드를 협박해서 무덤을 파게 하고 그의 몸을 빼앗으려고 한다.

그러나 <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의 해결사는 제시의 삼촌인 경찰 서장의 역할이다. 처키의 마지막은 사랑 도피를 시작한 그들을 쫓던 담당 형사의 몫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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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 예고편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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