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아닌
Orphan, Orpheline 2016
아델 아에넬, 아델 엑사르쇼폴로스, 젬마 아터튼
한 여자의 네 개의 삶... 그 누구도 하나의 인생을 살진 않는다
그 누구도 아닌 Orphan, Orpheline
감독: 아르노 데 팔리에르
출연: 아델 아에넬, 아델 엑사르쇼폴로스, 젬마 아터튼, 솔렌 리갓, 베가 쿠지테크, 자릴 레스페르
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2020.03.26
언어: 프랑스어
그 누구도 아닌 영화 리뷰 정보
이 영화는 한 여자의 네 개의 삶을 보여준다. 그래서 한 명의 사람을 연기하기 위해 네 명의 배우가 연기한다. 겉으로는 전혀 다른 모습이지만, 한 사람 안의 다른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한 방법이다. 르네, 산드라, 카린, 키키는 모두 르네라는 한 사람의 각기 다른 시절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과거와 현재의 반복을 통해서 한 여자의 양면성을 모두 보여주고 있는데, 어릴 적의 트라우마가 성인이 되어서도 자아에 영향을 준다는 흐름을 봐야 한다.
15세 관람가 등급인데 노출 수위가 꽤 높다. 프랑스의 노출이 아무래도 자유스럽다보니 한국인에게는 조금 낯설 수가 있다.
영화 그 누구도 아닌 줄거리 정보
남편과 함께 파리로 이주한 르네. 그녀는 작은 학교의 선생님으로 새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 그러나 옛날 직장 동료인 타라가 찾아오면서 르네는 과거를 생각한다. 피할 수 없는 네 개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르네는 타라때문에 7년 전의 범행이 드러나서 경찰에 잡히지만 아이를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과거와 달라진 그동안의 처절한 투쟁이 보여지는데...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 삶 속에서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처음으로 스스로를 위한 삶을 선택하게 된다는 줄거리다.
어린 시절, 사춘기, 사춘기, 성인기와 같은 4개의 중요한 시기들로 나뉘어져 있다. 같은 여성의 삶에서 4개의 다른 예들이 모두 그녀의 중심적인 초점으로서 그녀의 존재의 파편과 다양한 측면을 나타낸다. 정서적으로 상처를 입은 르네는 자신의 삶을 바로잡기 위해 남자친구와 임신하려고 애쓰면서 소외된 청소년들의 교육에 헌신하는 자상한 학교 선생님이다. 하지만, 그녀의 과거는 약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자기 파괴적이고 중독된 도박꾼 타라의 모습으로 그녀를 다시 떠올린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는 20대의 부주의하고 싱싱한 젊은 여성 산드라가, 전문 도박꾼인 노장 레브에게 경마장에 돈을 가지고 다니는 "말"로 일자리를 주는 모습을 보게 된다. 나중에 더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카린은 더 어릴적으로 모습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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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아닌 : 영화 드라마 / 아델 아에넬, 아델 엑사르쇼폴로스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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