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2
A Quiet Place Part II
"콰이어트 플레이스2" 영화 결말 줄거리 뜻 리뷰 / 에밀리 블런트, 존 크래신스키 (SF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이 새로운 위험에 빠진다. 시각 장애가 있는 괴생명체 외계인의 공격!
콰이어트 플레이스2
- 감독: 존 크래신스키
- 주연: 에밀리 블런트(에블린 애보트), 존 크래신스키(리 애보트), 밀리센트 시몬스(레건 애보트), 노아 주프(마커스 애보트), 킬리언 머피(에멧), 로렌-애슐리 크리스티아노(에밋 아내), 재커리 골린저(에밋 아들)
- 장르: SF 영화, 스릴러 영화
- 제작사: 플래티넘 듄스
-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2021년 6월 16일
-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 언어: 영어
이 영화를 보는 법 : 영화 제목 콰이어트 플레이스 뜻 자체가 "침묵의 장소"라는 의미다. 조금이라도 소리가 나면 죽게 되는 아찔함과 스릴감... 사실, 외계인보다는 이 긴장감이 영화를 보는 핵심이 된다. 그러므로 줄거리 자체보다는 극장에서 직접 느끼는 소리, 긴박함, 그리고 숨소리는 긴장감이 더 중요해진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영화 줄거리 정보
1편에서 위기를 넘기고 살아난 애보트 가족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아들의 야구 경기를 보러 간 리(존 크래신스키)는 에밋(킬리언 머피)과 함께 야구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운석이 떨어지고 사람들은 그 광경에 놀라게 된다. 곧이어 정체불명의 괴생명체가 사람들을 덮치고 마을은 아수라장이 된다. 1편에서 나타났던 그 외계인이 다시 침공한 것이다.
이 괴물은 앞을 보지 못한다. 대신 엄청난 청력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만 소리를 내도 나타나서 순식간에 인간을 죽여버린다. 괴물이 정체를 안 사람들은 어떻게든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하는데...
집까지 습격한 외계인 때문에 에블린(에밀리 블런트), 리건(밀리센트 시몬스), 마커스(노아 주프)는 아기를 데리고 탈출한다. 곧이어 괴물의 공격에 마커스가 위험에 처하는데, 에블린이 1편에서처럼 인공와우와 앰프(보청기 세트)로 처치한다.
그러다가 한 남자를 만나고, 도움을 받아 주소 공장으로 피하게 된다. 이들은 여기서 노래가 나오는 라디오 채널이 근처의 섬에서 생존자들이 보내는 신호라고 생각하게 된다.
리건이 그들을 찾아서 혼자 떠나자, 뒤늦게 알아챈 에밋도 그를 따라나섰다. 리건이 괴물과 싸우다가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이때 에밋이 나타나서 괴물을 죽이고 그를 도와주게 되는 것이다.
한편, 공장에 남아있던 마커스는 발의 상처가 계속 악화되고, 에블린은 마커스의 약과 아기를 위한 산소통을 구하기 위해 권총을 들고 나서게 된다.
그날 밤, 아기를 돌보던 마커스는 불안해서 주변을 돌아보다가 위층에서 에밋의 아내의 시체를 목격하게 되는데, 놀라서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괴물들이 몰려들고, 결국 갇힌 신세가 되고 마는데...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감독/배우
에밀리 블런트
존 크래신스키
밀리센트 시몬스
각본 : 존 크래신스키, 스콧 벡, 브라이언 우즈 / 음악 : 마르코 벨트라미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결말 정보
에밋과 리건이 선착장에 도착해서 보트를 발견하게 되는데, 갑자기 한 소녀가 에밋을 올가미로 잡아버린다. 그러자 나쁜 패거리들이 몰려들어서 그를 납치해가려고 하는데...
이때 에밋의 신호를 보고 리건이 바다에 뛰어들었다. 그 소리에 괴물들이 나타나서 패거리를 습격해버린다. 하지만 묶여있는 에밋 역시 위기에 쳐하는데, 바다에 뛰어든 그를 괴물이 더 이상 쫓아오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다, 괴물은 수영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된 그들은 다시 힘을 내서 보트를 타고 이동한다. 결국 섬에 도착한 그들은 마을을 이루고 있는 생존자들을 발견하게 된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의 줄거리는 다시 공장으로 바뀐다. 갇혀 있던 마커스는 점점 산소가 부족해지고 결국 기절하고 만다. 이때 에블린이 산소통을 구해 도착했고, 괴물들을 유도해서 마커스를 살려낸다.
마을에서 알게 된 사연... 정부에서도 괴물이 수영을 못한다는 것을 알고 사람들을 보트에 태워 대피시켰었으나, 서로 먼저 가려고 다투다가 12척의 배 중 2척만 살아남았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섬에 정박한 한 배에서 숨어있던 괴물이 튀어나온다. 에밋은 사람들을 대피시키려고 했지만, 워낙 빠른 괴물로 인해 마을은 쑥대밭이 되고 만다.
마을의 지도자는 에밋, 리건과 함께 괴물을 유인하여 라디오 방송국으로 갔다. 쫓아온 괴물 때문에 지도자는 죽고 말고, 공장에 숨어 있던 에블린과 마커스, 아기도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상태가 된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결말이 되자, 방송국에 들어선 리건이 인공와우를 마이크에 대고, 이 강한 소음이 방송으로 퍼진다. 결국 괴물들이 무력화되고, 주인공들이 살아남으며 영화가 끝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영화 리뷰 정보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이 의외의 대박 성공을 거두면서 속편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특이한 것은 감독 존 크래신스키가 주연으로 직접 나온다는 것이다.
특히 영화 초반에 나오는 자동차 질주 장면이 꼭 극장에서 봐야 하는 흥행 요소라고 평가받고 있다. 물론 1편에서처럼 조용함 속의 위기감의 긴장은 그대로 유지된다.
영화를 보기 전에 알아둬야 할 것은 외계인의 능력이다. 이 외계인은 박쥐처럼 세 가지의 특징을 가진다. 첫째,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둘째, 그래서 청각이 엄청나게 발달했다. 셋째, 수영을 하지 못해서 물속에 들어가지 못한다.
하지만 그들의 전투력은 막강해서 총알과 강한 충격에도 견디고, 심지어 폭발과 불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지구 전 지역에 순식간에 나타났기 때문에 세계 공동의 대응도 불가능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줄거리와 결말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포인트는 괴물의 청력이 상상 이상으로 강하다는 것이다. 대신 그들은 너무 지나친 고주파를 만나면 괴로워한다. 너무 발달한 듣기 능력 때문에 지나치게 자극적이었던 것이다.
처음엔 소음 때문에 괴물들이 몰려드니 사람들은 오로지 조용히 하는 것에만 집중했었다. 그래서 그들이 더 큰 소리에 오히려 약하다는 것을 알 기회가 없었던 것이다.
이 영화는 SF영화 장르지만, 공포 영화이기도 하고 스릴러 영화이기도 하다. 공포물 매니아라면 눈으로 보이는 잔인한 장면보다 음침한 분위기가 더 공포스럽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 점이 이 영화에도 있다.
한편, 전체 줄거리는 왜 이지경에 이르렀는지, 어떻게 해야 이겨낼 수 있는지 모험을 하기 때문에 스릴러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 영화를 보려면 음향시설이 좋은 영화관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할 수 있겠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예고편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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