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털에서 "키스무비"라고 검색해 보세요
영화 사전/영화 결말 해석

"두 여인" 영화 줄거리 결말 정보 해석 / 소피아 로렌, 쟝 뽈 벨몽도 (드라마 영화)

by 키스7 2024. 1. 11.

 

두 여인

Two Women

 

배우 소피아 로렌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칸 영화제 여자배우상 등 주요 연기상을 휩쓸었던 영화.



 

  • 감독: 비토리오 데 시카
  • 주연: 소피아 로렌(세시라 역), 장 폴 벨몽도(미셸 역), 엘레오노라 브라운(로제타 역), 카를로 닌치(미셸의 아버지 역), 안드레아 체치(파시스트 역)
  • 장르: 드라마, 전쟁
  • 개봉일: 1960년
  • 언어: 프랑스,이탈리아


 

★ 이 영화를 보는 법 :
거친 현대사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떠밀려 살아가는 한 여성의 삶을 지켜보는 형식의 영화이므로, 현대사 속에서의 인물의 인생을 공감하면서 보는 영화다.

 


 

영화 두 여인 줄거리와 결말

 

"두 여인" 영화 줄거리 결말 정보 해석 / 소피아 로렌, 쟝 뽈 벨몽도 (드라마 영화)

 

로마가 폭격당한 후, 세시라 모녀는 이탈리아 중부의 시골 산악 지방인 시오시아리아로 피난을 떠난다. 떠나기 전날 밤, 세시라는 자신이 없는 동안 가게를 돌봐주기로 한 이웃의 석탄상 지오반니와 잠을 자게 된다.

시오시아리아에 도착한 후 세시라는 공산주의에 동조하는 젊은 지역 지식인 미켈레의 관심을 끌게 된다. 로제타는 미켈레를 아버지 같은 존재로 여기고 그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한다. 이후 미켈레는 독일군에게 포로로 잡혀 산악 지형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1944년 6월, 연합군이 로마를 점령한 후 세시라와 로제타는 로마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도중에 두 사람은 이탈리아를 침공한 연합군에 소속된 모로코 군인들에게 교회 안에서 집단 강간을 당한다. 로제타는 이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어머니와 멀어지게 된다.

 



두 사람이 가까스로 이웃 마을에서 피난처를 찾았을 때, 로제타는 밤중에 사라지고 세시라는 패닉 상태에 빠진다. 그녀는 로제타가 미켈레를 찾으러 갔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미켈레가 독일군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로제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실크 스타킹을 선물한 한 남학생과 외출했다가 돌아온다.

세시라는 분노하고 화가 나서 로제타의 뺨을 때리고 회초리를 들지만, 로제타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감정적으로 멀어져만 간다. 세시라가 로제타에게 미켈레의 죽음을 알리자 로제타는 강간당하기 전의 어린 소녀처럼 울기 시작한다. 영화 두 여인의 결말은 세시라가 아이를 위로하는 장면으로 끝난다.

 

 


 

영화 두 여인 정보와 해석

 

"두 여인" 영화 줄거리 결말 정보 해석 / 소피아 로렌, 쟝 뽈 벨몽도 (드라마 영화)

 

영화 두 여인의 줄거리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로마에서 미망인이 된 상점 주인 세시라와 그녀의 딸 로제타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다.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이 연출하고 소피아 로렌, 엘리자베스 브라운, 마리오 몬티가 주연한 이탈리아의 드라마 영화이며,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두 여인의 줄거리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이탈리아에서 벌어진 나치의 민간인 학살을 소재로 하고 있다.

 

이 영화는 전쟁과 폭력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며, 모녀의 관계 변화와 성장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희망을 보여준다. 그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서 전쟁의 참혹함을 통해 전쟁의 부당성과 잔인함을 고발한다. 

 

영화는 전쟁의 폭력 속에서도 로제타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에서 여성들의 강인함을 보여주고, 여성들은 전쟁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인한 정신력과 사랑으로 가족과 자신을 지켜내려고 한다는 모습도 보여 준다. 그러나 영화 두 여인의 결말은 그럴 수 밖에 없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영화 뒷 이야기

 

"두 여인" 영화 줄거리 결말 정보 해석 / 소피아 로렌, 쟝 뽈 벨몽도 (드라마 영화)

 

이 영화는 1957년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소설 '시오시아리아에서 온 여자'를 원작이다. 이 소설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모라비아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았다.

두 여자 (원제목은 "시오시아리아에서 온 여자")는 1960년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이 1957년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체사레 자바티니와 공동 집필한 각본을 바탕으로 만든 전쟁 드라마 영화다. 소피아 로렌, 장 폴 벨몬도, 엘레오노라 브라운, 라프 발론이 주연을 맡았다. 전쟁의 공포로부터 어린 딸을 지키려는 한 여성의 이야기다.

 

이야기는 허구이지만 1944년 마로치나테 기간 중 로마와 라치오 지방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로렌의 연기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여러 상을 수상했다.

 

 


 

함께 볼만한 영화 추천

 

그 누구도 아닌 : 영화 / 아델 아에넬, 아델 엑사르쇼폴로스 2016

 

그 누구도 아닌 : 영화 / 아델 아에넬, 아델 엑사르쇼폴로스 2016

그 누구도 아닌 Orphan, Orpheline 2016 아델 아에넬, 아델 엑사르쇼폴로스, 젬마 아터튼 한 여자의 네 개의 삶... 그 누구도 하나의 인생을 살진 않는다 그 누구도 아닌 Orphan, Orpheline 감독: 아르노 데 팔

kissmovie.tistory.com

영화 "몬태나" 줄거리 결말 뜻 정보 / 크리스찬 베일, 로자먼드 파이크, 웨스 스투디(2017. 시대극 영화)

 

영화 "몬태나" 줄거리 결말 뜻 정보 / 크리스찬 베일, 로자먼드 파이크, 웨스 스투디(2017. 시대극

몬태나 Hostiles 영화 "몬태나" 줄거리 결말 뜻 정보 / 크리스찬 베일, 로자먼드 파이크, 웨스 스투디(2017. 시대극 영화) 전설적인 조셉 대위, 온 가족을 잃은 여인 로자먼드 파이크... 일생일대의 증

kissmovie.tistory.com

도냐 바바라 줄거리 - TV드라마 뮤지컬 드라마 줄거리 결말

 

도냐 바바라 줄거리 - TV드라마 뮤지컬 드라마 줄거리 결말

도냐 바바라 Doña Bárbara 줄거리 - TV드라마 뮤지컬 드라마 줄거리 결말 어려운 역경이 닥치고 가슴 아픈 일이 계속되어도 끈질기게 살아온 한 여자의 이야기 감독 : 모리시오 크루즈 , 아구스틴

kissmovie.tistory.com

 

["두 여인" 영화 줄거리 결말 정보 해석 / 소피아 로렌, 쟝 뽈 벨몽도 (드라마 영화)]

댓글

이 글의 정보


˙ 이 글의 제목: "두 여인" 영화 줄거리 결말 정보 해석 / 소피아 로렌, 쟝 뽈 벨몽도 (드라마 영화)
˙ 블로그 제목: 키스무비 : 영화TV::영화TV
˙ 블로그 설명: 각종 볼거리와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영화 보기, 영화 정보, 영화 줄거리, 영화 결말, TV시리즈, 화제의 동영상, 유튜브 추천링크 등을 제공합니다.
˙ RSS 주소: https://kissmovie.tistory.com/rss
˙ 관련 키워드 한 번에 보기(클릭하세요)
˙ 오류 제보(클릭하세요)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