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Long Live the King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 줄거리 결말 뜻 원작 /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2018 액션영화)
범죄 조직 보스가 철거 용역으로 나갔다가 강단 있는 변호사의 일침을 듣고 새사람이 되기로 한다는 줄거리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 감독: 강윤성
- 주연: 김래원(장세출), 원진아(강소현), 진선규(조광춘), 최귀화(최만수), 최무성(황보윤), 주진모(소팔), 임형준(한만섭), 홍기준(정철민), 최재환(호태), 차엽(근배), 유희제(짱구), 하수호(성철), 김보정(희수), 김지은(준), 배해선(노갑순)
- 장르: 액션, 드라마
- 제작사: 영화사필름몬스터
-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 개봉일: 2019년 6월 19일
-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 언어: 한국어
이 영화를 보는 법 : 스토리가 매우 빈약하다. 거기다가 여배우의 연기력도 아쉽다. 그마나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려면 원작 웹툰을 보는 듯한 마음으로 감상하는 것이 좋다. 지역감정과는 아무런 상관 없으니 그런 시각은 꺼 놓을 것.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줄거리 정보
팔룡회는 목포에 있는 최대의 조폭 조직이다. 이 팔룡회의 두목 장세출(김래원)은 재건설 반대 시위를 하는 곳에 용역패거리를 데리고 간다.
그는 거기에서 인생이 바뀔 한 사람을 만나는데, 변호사 강소현(원진아)이 그 사람이다. 그녀는 겁도 없이 장세출의 뺨을 때리며 일침을 놓는다.
시위를 탄압하다가 생각지 못한 여자를 만난 장세출은 강단있는 그녀에게 반해버리고 만다. 그는 용역패에게 3개월 동안 얼씬 못하게 한다.
그리고 다시 강소현에게 추파를 던지며 접근하기 시작하는 장세출. 여기에 강소현은 조폭일을 그만두고 완전히 좋은 사람이 돼어야 만날 수 있다고 답한다.
여기에 뜻밖의 선언이 이어지는데, 그것은 장세출이 갑자기 조폭을 그만두겠다고 한 것... 그는 과거에 자신처럼 건달짓을 하던 황보윤(최무성)을 찾아간다.
황보윤은 건달을 그만두고 정의로운 정치인으로 변신했으며, 지금은 정치를 은퇴해서 자원봉사를 하며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황보윤에게 가르침을 달라는 장세출. 안 그래도 억지 재건설을 추진하는 최만수(최귀화)에 대항하기 위해 시위 운동가들이 보윤에게 국회의원에 나가달라는 참이었는데...
그러자 황보윤은 장세출에게 식을 맡기겠다고 한다. 폭력성을 떨치고 남을 돕는 인간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해서 식당 주인이 된 장세출.
롱리브더킹 줄거리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줄거리는 얼마 후의 시간으로 바뀐다. 어느 날, 장세출이 출근을 하려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목포대교에서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다.
버스가 침몰하는 위기! 승객들이 다 빠져나가는 가운데, 장세출은 목숨을 걸고 정신 잃은 버스기사를 구해낸다. 이것이 크게 보도되며 황보윤은 그를 인정하기 시작한다.
한편 최만수는 계속 지지율이 오르는 황보윤을 막기 이해 나쁜 짓을 기획한다. 최만수는 유착 관계에 있던 조직의 두목 조광춘을 불러들인다.
조광춘(진선규)에게 황보윤을 해꼬지하라고 지시하는 의원 최만수. 그 후 황보윤은 습격당해서 큰 부상을 당하고 몇 개월 동안 병원에 누워야할 신세가 된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결말에서 장세출의 개과천선을 보여주는데, 그 사연이 이제부터 시작된다. 황보윤의 선거 출마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장세출이 대신 출마한 국회의원 선거. 그의 지지율은 낮아서 이대로는 희망이 없었다. 이때 그의 성실함과 신선함을 노동당의 노갑순(배해선) 후보가 눈여겨 보기 시작한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영화 감독/배우
강윤성
김래원
원진아
원작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이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결말 스포
결국, 노갑순의 단일화 결정으로 장세출의 지지세가 확대되고, 예기치 못한 장세출(김래원)의 등장으로 당황한 최만수(최귀화)는 또 조광춘을 부른다.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기로 한 그들은 조광춘(진선규)이 저지른 살인 사건에 장세출이 엮인 것으로 뒤집어 씌운다. 정치의 가장 더러운 구석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거기다가 그들은 강소현(원진아) 변호사를 납치해서 위협하기까지 하는데...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줄거리는 장세출의 분노가 폭발하게 된다.
그와 부하들은 필리핀까지 쫓아가서 황보윤(최무성) 습격자들은 잡아 온다. 그리고 조광춘을 역습해서 강소현도 구출해 오면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다.
드디어 결전! 최만수와 조폭의 유착관계가 밝혀지고, 마침내 장세출이 국회의원에 당선된다. 최만수는 도망가다가 음주운전으로 구속되고, 조광춘도 체포된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결말은 장세출이 결국 강소현과의 사랑을 이루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뜻과 정보
원작은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된 웹툰이다. 버드나무숲이 그린 《롱리브더킹》이 그것이다. 롱 리브 더 킹의 뜻은 "Long Live The King"를 말하며, 황제 만만세! 같은 의미다. 오래 살라는 의미.
본의 아니게 국회의원 선거에 뛰어들어 당선되는 조폭의 이야기를 담았다. 손익분기점은 260만 명이었는데, 흥행에는 실패했다.
문제는 마치 2천 년대 초반에 유행하던 조폭영화처럼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감각이 지나도 한 참 지난 스토리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물론 원작 웹툰이 그런 소재였으니 할 수 없었다고 치더라도, 장편 상업영화로 만들려면 줄거리 구성을 다시 손봤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줄거리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지만, 불법을 저지르는 당은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이다.
목포이기 때문에 지역감정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 본 시각이다. 과거 보수 정치들이 워낙 이런 불법을 많이 벌였기 때문에 시대상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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