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 레이더
Lara Croft: Tomb Raider
영화 툼 레이더 : 줄거리 결말 해석 / 안젤리나졸리 존보이트 이안글렌 (2001)
게임 툼 레이더와는 완전히 다른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의 영화 <툼 레이더>가 게임 같은 모험을 시작한다.
툼 레이더
- 감독: 사이먼 웨스트
- 주연: 안젤리나 졸리(라라 크로프트), 이언 글렌(맨프레드 파월), 존 보이트(리처드 크로프트 경), 대니얼 크레이그(알렉스 웨스트), 노아 테일러(브라이스), 리처드 존슨, 크리스 배리(힐러리), 줄리언 린드텃(미스터 핌스), 레슬리 필립스(윌슨)
- 장르: 액션, 어드벤처
- 제작사: 뮤추얼 필름 컴퍼니
- 배급사: 패러마운트 픽처스
개봉일: 2001년 6월 11일 - 등급: 12세이상 관람가
언어: 영어
영화 툼 레이더 줄거리
리차드 크로포트는 라라 크로포트(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다. 1985년, 빛의 삼각형이라는 것을 찾으러 모험을 떠난 후 실종되었다. 그 후 라라는 저택에서 집사 힐러리(크리스 배리), 기술자 브라이스(노아 테일러)와 살고 있다.
어디선가 나는 시계 소리에 끌린 라라는 아버지가 남긴 오래된 시계를 발견했다. 이상한 시계를 브라이스에게 줘서 분석을 부탁한다. 하지만 분석은 잘 되지 않고... 라라가 과격하게 망치로 때려 부숴서 보니, 안에는 마치 열쇠 같은 무언가가 있었다.
한편 일루미나티라는 조직은 그랜드 코르스가 되기 전에 분산된 삼각형 장치를 다시 합치려고 하는 중이었다. 그랜드 크로스에 맞춰 성공하면 우주를 지배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들은 포웰(이언 글렌)을 포섭해서 찾도록 한다.
툼 레이더 줄거리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라라는 정체를 밝히기 위해 아버지의 친구인 윌슨(레슬리 필립스)를 찾아갔는데, 그는 포웰을 찾아가 보라고 알려 준다. 라라가 찾아오자 파웰은 아무것도 모르는 척한다.
그러던 어느 날, 포웰의 수하들이 처들어와서 라라의 보물을 빼앗아 가버렸다. 그 후 생전의 아버지가 미리 보낸 편지가 도착하는데, 편지의 힌트를 통해 아버지가 남긴 문서를 알게 된다.
거기에는 마야인의 보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빛의 삼각형은 무시무시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마야인들이 멸망 전에 카보디아와 시베리아에 이를 숨겼다는 것이었다. 시계를 그 삼각형을 작동시킬 수 있는 열쇠였다. 아버지는 일루미나티보다 먼저 찾아 파괴하라고 하는데...
영화 툼 레이더 결말
홀로 캄보디아에 도착한 라라(안젤리나 졸리). 거기서 알렉스(대니얼 크레이그)라는 사람과 마주친다. 그도 역시 툼 레이더였으며, 현재 포웰 아래에서 일하고 있었다.
둘은 일단 휴전하고 한다. 둘 다 툼 레이더가 되어 캄보디아 무덤으로 들어갔다. 거기에는 정말로 삼각형의 반 조각이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석상들이 움직이며 공격을 해 온다. 라라는 아찔한 순간을 넘기며 삼각형을 들고 탈출해야 했다.
그랜드 크로스 시간이 점점 다가왔다. 시간이 촉박해오자 포웰 일당과 라라는 잠깐 동안만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일루미나티와 함께 시베리아에 간 라라는 거기에서 다른 반쪽도 찾아냈다. 그때 영화 툼 레이더 줄거리는 전환점을 맞는다. 포웰이 일루미나티의 우두머리를 죽이고 삼각 장치에 욕심을 낸 것이다.
알렉스마저 죽여버린 포웰은 라라에게 완전체를 만들도록 강요한다. 결국 라라가 완성하는데, 순간적으로 큰 힘이 덮치면서 모두 튕겨나가 버렸다. 이때 라라가 재치있게 유물을 들고 탈출해버렸다.
이제 영화 툼 레이더 결말이다. 삼각형 장치의 힘으로 죽은 아버지와 다시 만난 라라. 아버지를 살리려고 했지만, 잘못하면 우주가 파괴될 것이기에 아버지는 그녀를 원래의 시간으로 보낸다.
라라는 알렉스가 죽기 직전의 정지된 시간으로 돌아온다. 삼각형을 파괴해 버리는 라라... 그러자 유적지가 붕괴하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도 포웰은 그녀를 공격했다. 라라는 대결에서 승리하고는 포웰이 가지고 있던 아버지의 유품을 가지고 탈출에 성공한다.
툼 레이더 뜻 해석
영화 '툼 레이더' 줄거리는 기존에 있었던 게임을 모티브로 하여 영화화한 작품이다. 안젤리나 졸리라는 대단한 여전사를 만들어냈기에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영화와 게임의 라라는 완전히 다른 성격이다. 게임의 라라가 지적 호기심이 많은 모험가라면, 영화의 라라는 전투적이고 대단한 집념을 가진 여전사로 나온다.
스토리 라인도 딱히 기발하거나 대단한 것은 없었지만, 액션의 긴박감과 너무나 잘 맞아 떨어지는 주인공 캐스팅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Tomb Raider(툼 레이더) 뜻은 "무덤 침입자"라는 의미다. 괜히 침입할 리는 없을 것이고, 보통은 도굴범으로 생각하게 된다.
실제로 이 영화는 마야의 유물을 바탕으로 하고 캄보디아와 시베리아의 유적지를 배경으로 모험을 펼친다. 어찌 보면 기존에 유명했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비슷한 면이 많다.
툼 레이더 결말을 해석하자면, 애초에 마야인이 삼각형의 장치를 두 개로 나눠서 숨긴 이유가 중요하다. 영화에서 나오는 그랜드 크로스는 태양계의 행성들이 십자 모양을 만드는 현상이다. 일루미나티는 비밀을 간직한 결사 조직으로, 이런 신비 현상에도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현상이 일어날 때 삼각형 장치를 작동하면 시간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이 영화의 소재이다. 라라의 아버지는 자신이 부활보다 우주의 질서가 지켜지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기에 라라를 그냥 보낸 것이다.
마지막에 알렉스를 살리는 장면은 기발했다. 포웰이 알렉스를 죽이려고 던진 칼이 날아오는 방향을 바꾼 후 다시 시간이 작동했는데, 결국 포웰은 자신이 던진 칼을 자신이 맞은 것이다.
2001년의 이 영화 이후 2003년 '툼 레이더2:판도라의 상자'가 나왔고, 2018년 '툼 레이더 리부트'가 다시 개봉한다. 그 후의 속편이 다시 제작되고 있다고 하며, 툼 레이더3는 2021년 이후에 개봉할 예정이다.
툼 레이더 예고편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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