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영화 줄거리 리뷰 후기 / 이완 맥그리거, 스칼렛 요한슨 (2005)

아일랜드

The Island

아일랜드 영화 줄거리 리뷰 후기 / 이완 맥그리거, 스칼렛 요한슨 (2005)

만약, 당신의 삶이 돈 많고 권력 있는 자들을 위한 것일 뿐이라면? 그들의 위한 장기적출을 위해 사육되고 있었다면? 미래의 희망인 줄 알았던 그곳... 그러나 클론의 세상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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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영화 줄거리 리뷰 후기 / 이완 맥그리거, 스칼렛 요한슨 (2005)

아일랜드

• 감독: 마이클 베이
• 주연: 이완 맥그리거(링컨 6-에코/톰 링컨), 스칼렛 요한슨(조던 2-델타), 숀 빈(메릭 박사), 디몬 하운수(알버트 로렌트), 스티브 부세미(맥코드), 마이클 클라크 던컨(스탁웨더 2-델타), 이단 필립스(존스 트리 에코), 브라이언 스테파넥(간두 트리 에코), 노아 티쉬비(공동체 아나운서)
• 장르: SF, 스릴러
• 배급사: 드림웍스
• 개봉일: 2005.07.21
• 등급: 12세이상 관람가
• 언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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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영화 줄거리 정보

아일랜드 영화 줄거리 리뷰 후기 / 이완 맥그리거, 스칼렛 요한슨 (2005)

21세기 중반, 지구는 커다란 재앙이 일어나서 살아남은 사람이 매우 적은 곳이 되었다. 그러나 첨단시설로 만들어진 수용소의 사람들은 생명의 위협 없이 잘 살아가고 있다.

그들의 최대 소망은 지구 상에 단 한 곳 남은 깨끗한 유토피아로 가는 것... 인공시설이 아닌 그곳은 정기적으로 추첨을 통해서 한정된 사람만 갈 수 있다.

 

이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자동으로 온몸의 건강을 체크받고 규칙적인 운동, 식사를 하면서 살아간다. 그중에서 링컨 6-에코(이완 맥그리거)란 사람은 일정하게 같은 악몽을 꾸고 있었다. 

어느 날, 지구 오염으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벌레를 발견하면서 그는 이 곳에 대한 의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왜 그들은 격리되어서 살아가는 걸까? 지구 오염은 사실일까?

 

다른 사람들과 달리 호기심이 생긴 그는 금지된 행위를 하게 된다. 밤늦게 몰래 시설을 탐색하는 것이었다. 그 과정에서 링컨은 장기 적출을 당하는 사람을 보게 된다. 

놀랍게도 그는 추첨에 당첨되어 아일랜드로 간다던 사람이었다. 충격에 빠진 링컨은 결국 이 시설의 음모를 모두 알게 된다. 이곳은 우리였다. 돼지를 기르듯이...

 

부자들은 자신의 복제인간 클론들을 만들어서 이 곳에서 기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사고나 나거나 죽을 운명에 빠지면, 유토피아에 당첨됐다는 거짓말로 그들을 데려가서 죽이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조던 2-델타(스칼렛 요한슨)가 당첨된다. 링컨은 조던을 데리고 탈출하기로 결정한다. 두 사람은 이제 추격과 새로운 역경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영화 아일랜드 줄거리는 SF 어드벤처 스릴러 줄거리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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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일랜드 리뷰 정보

아일랜드 영화 줄거리 리뷰 후기 / 이완 맥그리거, 스칼렛 요한슨 (2005)

이 영화는 세포 복제 등이 화제를 얻고 있던 2005년에 만들어졌다. 특히 믿고 보는 감독과 배우들이 있기에 더욱 기대를 받았다. 감독 마이클 베이는 <더 록>, <아마겟돈>, <진주만> 등의 대작만을 만들면서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던 감독이었다.

그러나 영화 아일랜드는 완전히 망했다. 제작비 1천4백억 원을 들였는데 미국 극장 성적은 겨우 1/4이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흥행에 성공했다. 줄기세포 개발 등에 관심이 많았던 당시의 한국인들은 이 영화에 관심이 많았고 더구나 볼거리가 매우 화려했기 때문이다. 

 

아일랜드 영화 줄거리에서 격리된 시설의 클론들이 의심 없이 속아왔던 이유는 그들의 지능이 열다섯 살 이하의 지능을 가지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장기 적출이 목적이었으니 지능은 필요가 없다.

문제는 급속 성장 기술은 있지만, 장기 세포를 계속 재생시키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인간과 같은 환경에서 지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화 아일랜드의 사람들은 운동도 하고 관리를 받는다.

 

그런데 링컨 6-에코(이완 맥그리거)는 왜 의심을 가지게 된 것인가? 그것이 그가 복제 실패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준 지능지수보다 더 똑똑하게 태어나고 말았다. 

미래의 인공시설이란 것은 오로지 그들을 속이기 위한 거짓이었다. 클론들에게는 세상 자체가 거짓인 것이다. 그것을 깨고 링컨과 조던 2-델타(스칼렛 요한슨)가 탈출하면서 깨닫는 것이 아일랜드 줄거리다.

 

아일랜드 영화에 대한 평은 확연하게 갈린다. 기발한 소재, 화려한 액션, 그러나 지나치게 버무려서 정신없는 영화라는 평까지... 그러나 확실한 것은 아일랜드 OST인 <My Name Is Lincoln>에 대한 평가다. 영화 아일랜드 결말에서 사용된 이 곡은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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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영화 후기 정보

아일랜드 영화 줄거리 리뷰 후기 / 이완 맥그리거, 스칼렛 요한슨 (2005)

아일랜드 영화 줄거리는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탈출한 외부 세계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이완 맥그리거나 스칼렛 요한슨에게는 외부 세계지만, 우리에게는 그냥 현실인 이곳이다.

그들은 낮은 지능, 처음 보는 세상의 규칙과 방법들을 헤쳐나가며 스폰서를 찾아간다. 스폰서란 복제품인 자신들의 원본 인간을 말한다.

 

영화 아일랜드 줄거리 중반에 나오는 맥코드(스티브 부세미)는 평소에 인연이 있던 격리시설의 엔지니어다. 맥코드는 그들을 보면서 인간적인 안타까움을 느끼고 그들을 도와주는 역할이다.

결국 그들을 쫓는 해결사들이 찾아와서 맥코드를 죽이고 만다. 덕분에 탈출한 링컨과 조던은 이완 맥그리거의 원본 인간이 사는 곳으로 향한다. 

 

아일랜드 영화 결말에서 당황스러움은 이완을 만난 똑같은 원본 인간의 반응이다. 그는 엄청난 돈으로 장기 보험에 들었지만, 자신의 세포가 식물인간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키워지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2년 후 간이 파괴되어서 죽을 운명인 원본 링컨의 심리가 좀 더 잘 표현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줄거리다. 

 

아일랜드 결말 부분에서 이 시설을 개발한 박사는 오류의 심각성을 깨닫고 클론들을 모두 리콜하려고 한다. 결국 그들뿐 아니라 시설에 남은 인간들까지도 위험에 빠지는 것이다. 

결국 이 음모를 이겨내고 마무리를 짓지만, 그저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일 뿐이다. 그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는지, 이 엄청난 음모는 어떻게 될는지... 또한 인간의 탐욕은 이제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한 언급은 없이 그냥 끝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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