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런트 워
The Current War
커런트 워 영화 줄거리 뜻 실화 리뷰 / 베네딕트컴버배치 마이클섀넌 (2017)
에디슨과 테슬라라는 발명가의 전쟁같은 발명 이야기를 담은 영화 커런트 워의 줄거리에는 인설과 웨스팅하우스라는 천재들도 나온다
커런트 워
- 감독: 알폰소 고메즈-레종
- 주연: 베네딕트 컴버배치(토머스 에디슨), 마이클 섀넌(조지 웨스팅하우스), 니콜라스 홀트(니콜라 테슬라), 톰 홀랜드(사무엘 인설), 캐서린 워터스톤(마거리트 웨스팅하우스), 투펜스 미들턴(메리 에디슨), 매튜 맥퍼딘( J.P. 모건), 데미언 몰로니(버크 코크랜), 루이스 애쉬본 서키스(대쉬 에디슨)
- 장르: 드라마, 역사
- 제작사: 썬더 로드 픽처스
- 배급사: 이수C&E
- 개봉일: 2019년 8월 22일
- 등급: 12세이상 관람가
- 언어: 영어
커런트 워 영화 줄거리 리뷰
이 영화에는 유명 실제 인물들이 나온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과 니콜라 테슬라, 그리고 최초의 거대한 전력회사를 세운 새뮤얼 인설, 개발자이며 사업가로 발전분야의 유명인 조지 웨스팅하우스, 미국의 유명 거대 자본 은행가 J.P. 모건 등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영화 커런트 워 결말에서 손에 땀을 쥐는 대결을 펼친다. 그로 인해 전 세계는 전기의 시대를 맞게 된다는 것은 현대사 실화의 배경이다.
사실,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성공에는 사업적 수완과 쇼맨쉽이 한몫했었다. 그러기에 돈벌이에 대한 집념 또한 매우 강했는데... 그러나 에디슨도 지키는 철칙이 있었으니, 그것은 사람을 죽이는 데에는 발명 기술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한편, 조지 웨스팅하우스(마이클 섀넌)은 열차의 브레이크를 개발해서 큰돈을 번 후 전기 사업에 뛰어든다. 하지만 차이가 있었는데, 에디슨이 직류 전기를 발명하고 있던 반면 웨스팅하우스는 교류 전기로 사업을 하려고 했다.
그리고 커런트 워에는 또 한 명의 실존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의 이름은 그 유명한 테슬라(니콜라스 홀트)! 그의 시작은 에디슨 밑에서 연구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에디슨과 노선이 너무나 달랐다. 결국 그는 교류가 더 효율적이라고 믿고 에디슨에게서 독립한다.
이에 에디슨은 그에게 기술 도둑이라고 비난을 했다. 이런 혼란 속에 아내까지 뇌종양으로 죽으면서 더욱 외로워지는데...
에디슨의 야욕이 넘쳤던 것도 이 즈음이다. 사람을 죽이는 발명을 하지 않겠다던 그가 사형 의자를 만들어서 직류의 우수성을 증명하려고 들었던 것이다.
반면 싸움닭 같은 에디슨에 비해 점잖은 웨스팅하우스는 어쩌다가 파산 직전까지 몰린다. 이때 모건이 등장하며 사업과 자본력의 싸움이 치열해지고, 교류 전기의 강자 테슬러가 나타난다.
커런트 워 등장인물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이클 섀넌
니콜라스 홀트
커런트 워 뜻과 실화
영화 The Current War(커런트 워)의 뜻은 흐름의 전쟁이란 뜻이다. 여기서 커런트는 전류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니, 우리는 "전기의 전쟁"이라고 불러도 된다.
단순 지식으로는, 에디슨이 전기를 발명한 것으로 알고들 있지만, 현재의 우리가 전기를 사용하기까지는 그렇게 단순한 역사가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 외에도 웨스팅하우스, 테슬라, 모건, 인설 등의 유명인들이 경쟁을 했으니 말이다.
특히 에디슨과 테슬러의 사형용 전기 의자 논란은 유명하다. 에디슨은 전기 사업의 선두주자였다. 그는 직류 전기로 전 미국에 전기를 설치하고 싶었지만, 전점 교류 전기의 우수성에 밀리게 되었다.
그러자 에디슨이 한 짓은, 교류 전기로 사형 집행 의자를 만드는 것... 경쟁자의 발명 방식으로 사람을 죽이는 도구를 만들어서 교류 전기가 매우 위험하다고 홍보를 했던 것이다.
그런다면 영화 결말과 관계없이 실존 인물들의 역사 결말은 어땠을까?
치열한 공방 끝에 웨스팅하우스 회사가 대부분의 전기 사업을 맡게 된다. 1893년 만국박람회에서 25만 개의 전등을 켜는 사업, 나이아가라 폭포에 세계 최초의 수력발전소를 만드는 사업 등에서 잇따라 승리했다.
이렇게 해서 교류 전기와 직류 전기의 역사적인 전쟁은 교류 전기의 승리로 끝난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가 교류 전기가 된 것이다.
영화 커런트 워의 뜻이 전기의 전쟁이지만, 실화와 관계없이 우리가 볼 관람 포인트는 또 있다. 역사 속에서 업적만 알고 있던 인물들의 생생한 묘사이다.
우리가 알고 있던 모습과 다른 에디슨, 잘 알지 못했던 웨스팅하우스의 성격, 그리고 새롭게 등장해서 미래의 큰 영향력을 발휘할 테슬라의 성격 등등... 역사와 허구가 절묘하게 섞이고, 여기에 탄탄 연기력의 배우들까지 나섰으니, 이미 알고 있는 결말을 보는 영화지만 보는 동안의 집중도는 만족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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