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야행
Midnight in Seoul
독립영화 서울야행 줄거리 리뷰 / 서혜림 상훈 이선화 (2015)
두 남녀가 저녁에 만나게 되고, 그렇게 10시간을 함께 보낸다. 서울의 야경과 함께 풍자와 섹시코믹이 더불어지는 영화.
서울야행
- 감독: 권중목
- 주연: 서혜림, 박상훈, 이선화, 조희성, 이난향, 허슬기, 홍원석, 김연중, 김고을, 김윤지, 권문선, 이우림
- 장르: 코미디, 로맨스
- 배급사: 씨엠닉스
- 개봉일: 2016년 5월 5일
-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 언어: 한국어
서울야행 간단 줄거리
(영화 서울야행 줄거리 요약)
서서희는 한강 다리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다. 그녀는 더 이상을 세상을 살고 싶지 않은 여자다.
지나가던 한 남자가 무엇을 보는지 궁금해서 따라서 아래를 내려다본다. 그는 이제 서울을 떠나려던 남자다.
그러다가 둘을 뜻하지 않게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렇게 서울야행을 하며 10시간이나...
세상은 승자독식의 현실... 그럼에도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
과장되지만, 두 남녀는 서울의 밤거리를 배회하며 사랑도 나누고 친근감도 나눈다.
죽기를 각오했더니 일어나는 일들... 조금 야하지만 어쩌면 청춘만의 야행이기도 한 영화!
서울야행 결말 리뷰
코믹 영화 같으면서도 에로 영화 같으면서도 도심을 산책하는 것 같은 영화다.
보는 동안에는 나름의 앵글이나 황당한 스토리, 의외의 야한 장면 때문에 볼만 하다. 그러나 전체적인 작품성에는 물음표가 달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저 일상을 담은 TV드라마 정도를 기대하고 본다면 재미있을 영화다. 그러나 좁은 앵글, 그 속에 서울의 야경을 담았다. 개그적인 요소가 꽤 들어가 있지만, 나름의 심각한 주제도 전할 수 있었을 지 모를 줄거리인데 아쉽게 되었다는 평이 있다.
한자 말로 하면 "일장춘몽"? 서울야행 결말도 딱 그렇게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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