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체인드 러브
Unchained love
언체인드 러브 영화 줄거리 리뷰 / 김승우,이승연,이해준(2015)
배우 김승우의 감독 데뷔작. 바뀌지 않는 사랑에 대한 관찰, 여자와 남자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언체인드 러브
감독: 김승우
주연: 이승연, 이해준, 윤다영, 신강우, 최호중, 조창근
장르: 로맨스, 멜로
개봉일: 2015
언어: 한국어
언체인드 러브 줄거리 정보
SF크로스오버 장르의 로맨스, 멜로 영화다. 작가인 해준은 그가 쓴 책 속의 인물을 실제로 만나게 된다. 책 속의 주인공이 실제로 나타나고, 둘을 사랑을 한다.
그러나 뭔가가 맞지 않는 두 사람... 마치 바이오리듬이 맞지 않는 것 같다. 사랑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연인...
해준과 승연은 바쁘다는 핑계로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없었다.
그런데 해준의 친구 강우가 승연에게 마음을 두고 있다. 강우와 승연의 관계는 아슬아슬하게 연속되고... 강우가 과연 승연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을까가 줄거리의 초점이 된다.
사랑에 대한 현실은 무엇인가... 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 추억의 아련함을 느끼게도 된다.
영화 <언체인드 러브>는 이렇게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영원한 것일까? 김승우 감독은 대상이 누구든지 간에 사랑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에서 영화를 출발했다고 말한다.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각기 다른 상황에서 그것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언체인드 러브 뒷이야기
김승우는 1989년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에서 오디션을 보고 배우생활을 시작했다. 그렇게 바쁘게 살아 온 그는 데뷔 30년이 지나서 감독이 된다. 사실 그의 꿈은 영화감독이었던 것...
그는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역시 멜로라고 생각한다며, 어릴 때 보아왔던 <러브스토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애수>에서 큰 영향을 받아왔다고 밝히고 있다.
이렇게 영화감독을 꿈꾸던 김승우는 그 동안 10여 편이 넘는 시나리오를 써왔다고 한다.
특히, 영화 <언체인드 러브>에 출연하는 새 얼굴 신강우와 최호중의 연기도 인상적으로 다가 온다.
이후, 김승우는 <언체인드 러브>, <포가튼 러브>, <퓨어 러브>을 꾸준히 제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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