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소프틀리
Killing Them Softly
킬링 소프틀리 영화 줄거리 내용 정보 뜻 / 브래드 피트, 리차드 젠킨스 (액션 2012)
정권 말기의 문제점을 꼬집은 범죄 스럴러. 범죄 조직에게 고용된 잔혹한 킬러의 부드러운 살인 행적과 미국 비판.
킬링 소프틀리
- 감독: 앤드루 도미닉
- 주연: 브래드 피트(재키 코건), 리처드 젠킨스(운전수), 스쿳 맥네어리(프랭키), 벤 멘델슨(러셀), 빈센트 쿠라톨라(조니 아마토), 레이 리오타(마키 트랫먼), 제임스 갠돌피니(미키), 샘 셰퍼드(딜런), 슬레인(케니 길), 트레버 롱(스티브 카프리오), 막스 카셀라(배리 카프리오)
- 장르: 액션, 범죄
- 제작사: 플랜B 앤터테인먼트
- 배급사: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 개봉일: 2012년 5월 22일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언어: 영어
이 영화를 보는 법 : 네오누아르 장르의 영화다. 그러나 그냥 범죄 폭력 영화는 아니다. 미국 사회가 안고 있는 부조리를 강하게 꼬집니다. 강하고 잘 사는 나라라는 그들의 자부심 뒤에 있는 추악함!
킬링 소프틀리 줄거리 내용
버락 오바마가 연설하는 장면과 쓰레기가 널브러진 곳의 부랑자를 교차 편집해서 보여주며 시작된다. 그 부랑자는 프랭키(스쿳 맥네어리)다. 곧 친구 러셀(벤 멜델슨)과 마주친다.
그리고 세탁소 주인 조니(빈센트 쿠라톨라)가 나온다. 이 부분이 세 사람이 연결되는 시작이다. 프랭키와 조니는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었고, 러셀을 거기에 끌어들이려고 한다.
프랭키는 빈민층 전과자이며 제대로 된 직업도 없다. 러셀은 개를 훔쳐서 내다 파는 개도둑이다. 그는 그렇게 돈을 모은 후 마약 사업에 손을 댈 계획이다.
그러나 러셀과 조니는 서로 취향이 아니다. 서로 맘에 안 드니 처음부터 잘 어울리지는 않는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건이 시작된다. 조니가 포커장을 습격해서 강도짓을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포커장의 주인은 마키(레이 리오타)다.
지난번, 그는 자작극을 벌여서 강도에게 털렸다고 소동을 벌였었다. 물론 당시엔 추궁을 당했었지만 딱 잡아떼고 있다가 나중에는 인정했다.
이제 재키 코건(브래드 피트)가 등장할 차례다. 그는 살인청부업자다. 킬링 소프틀리의 줄거리는 이제 살인극으로 돌아선다.
그러나 살인이 주제가 아니다.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그것이 주제다.
킬링 소프틀리 감독/배우
앤드루 도미닉
브래드 피트
리처드 젠킨스
23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23회 스톡홀름국제영화제 수상
65회 칸영화제 후보
킬링 소프틀리 줄거리 정보
대단한 척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찌질한 나라에 대한 비판을 강하게 하고 있다. 이 영화의 명대사 "미국은 비즈니스야"... 이 부분이 오늘날의 문제점을 말하는 핵심이다.
킬링 소프틀리의 줄거리 원작은 조지 히긴스의 소설 "코건의 거래"다. 원작의 내용은 조지 부시 정권 말기의 혼란한 미국 사회를 다루고 있다. 보수주의가 집권했을 때 더욱 심해지는 추악함을 꼬집었다.
완전히 발가벗은 현실, 대사들이 쏟아지는데 관객이 생각 없는 사람이라면 지루할 수도 있다. 정신 바짝 차리고 봐야 하는 영화.
킬링 소프틀리 결말에서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브래드 피트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자. 오바마 연설과의 교차 편집도 주목할 것!
킬링 소프틀리 뜻은 줄거리에 잘 나온다. 직접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사람을 죽이는 것을 말한다. 일단 킬링 소프틀리의 결말에서 재미는 확실하다.
하지만, 그 중간까지가 약간 지루한 것이 단점이다. 마지막의 후반부를 보여주려고 그런 것이니까 이해할 수밖에...
킬링 소프틀리 예고편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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