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 게임 : 줄거리 결말 스포 / 누미라파스, 올랜도블룸 (2017)

스파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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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 게임 : 줄거리 결말 스포 /  누미라파스, 올랜도블룸 (2017)

최악의 바이러스 전쟁! 스파이 게임 결말은 줄거리 초반을 잘 봐야 복선을 맞출 수 있다. 범인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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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 게임 : 줄거리 결말 스포 / 누미라파스, 올랜도블룸 (2017)

스파이 게임

• 감독: 마이클 앱티드
• 주연: 누미 라파스(앨리스), 올랜도 블룸(잭), 토니 콜레트(에밀리), 존 말코비치(밥), 마이클 더글라스(에릭), 리 니콜라스 해리스, 제시카 분, 라파엘로 데그루톨라, 마이클 엡
• 장르: 액션, 스릴러
• 제작사: 블룸
• 배급사: 메가박스(주)플러스엠
• 개봉일: 2017년 9월 14일
• 등급: 15세 관람가
• 언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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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 게임 줄거리

 

영화 스파이 게임 : 줄거리 결말 스포 / 누미라파스, 올랜도블룸 (2017)

여기는 영국. 라신(누미 라파즈)는 CIA 요원이었다. 그러나 2012년 파리 테러를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그만두었다. 그리고 영국으로 와서 이민국 직원으로 위장 취업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무슬림의 정신적 지도자 칼릴이 전달할 사람을 보내고, 프랭크 머서에게 정보를 주러 간다. 그러나 이 사실을 영국 정보원들도 알게 되는데...

 

칼릴의 정체는 무슬림 테러단체의 우두머리이고 프랭크 머서는 갑부지만 그를 만나서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테러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배경이다.

어차피 칼릴은 전달자도 1회용으로만 고용한다. 그러므로 머서와 전달자도 서로 모르는 사람이다. 영국 정보부는 이를 이용해서 가짜 메시지로 바꿔치기할 생각이다. 

 

영화 스파이 게임 : 줄거리 결말 스포 / 누미라파스, 올랜도블룸 (2017)

이때 미국 CIA가 개입하고 전달자를 심문하기 위해서 심문 전문가를 보내지만 오히려 그가 살해당하고 만다. 미국 CIA 본부의 밥 헌터(존 말코비치)는 할 수 없이 라신에게 연락해 그를 부른다. 

이렇게 해서 전달자를 심문하러 가게 된 라신. 일단 암호를 알아내는 데는 성공하지만, 정확한지는 알 수 없는 상태이다.

 

그 후 라신에게 전화가 한 통 걸려오는데, 이것이 진짜 CIA의 전화였다. 그렇다면 이전에 자신에게 이 일을 시킨 자는 누구라는 건가? 이것은 내부에 교란자가 있다는 얘기다.

갑자기 총겨전이 벌어지고 전달자는 죽는다. 도망가는 라신. 그래서 간 곳이 에릭(마이클 더글라스)의 집이었다. 하지만 여기까지 쫓아온 배신자 일당! 결국 에릭은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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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게임 주연배우

 

누미 라파스

누미 라파스

올랜도 블룸

올랜도 블룸

토니 콜레트

토니 콜레트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 전쟁, 적은 내부에 있다!
함정에 빠진 순간 반격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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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게임 결말 스포

 

영화 스파이 게임 : 줄거리 결말 스포 / 누미라파스, 올랜도블룸 (2017)

겨우 살아난 라신. 그러나 CIA본부에서는 오히려 라신을 배신자라고 의심하고 있었다. 에릭이 알려 준 곳으로 간 라신은 거기서 어떤 남자를 만나서 도움을 받는다. 그는 잭 올커트(올랜도 블룸).

라신은 잭의 도움을 받아서 기어코 칼릴과 만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알게 되는 진실은, 칼릴은 테러를 중단하려는 것이었다는 것이다. 오히려 누군가가 그의 메시지를 테러하라는 지시로 바꾼 것이었다.

 

문득 라신은 잭도 의심하게 되고, 그도 프랭크 머서가 보낸 인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잭을 처치하게 되는 라신. 

영화 스파이 게임의 줄거리는 계속 꼬여만 간다. 라신은 영국의 정보기관 MI5의 에밀리(토니 콜렛)의 도움도 받지만, 끝내 가짜 메시지가 프랭크 머서에게 전달되고 만다. 그 내용은 정말로 계속 테러를 저지르라는 것이었다.

 

영화 스파이 게임 : 줄거리 결말 스포 / 누미라파스, 올랜도블룸 (2017)

영화 스파이 게임 결말에, 머서는 정말로 생화학 테러를 저지르고 만다. 사람들은 이제 곧 대량 학살을 당할 것이다. 대체 누가 이런 짓을?

알고 보니 에릭은 죽은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가 칼릴의 메시지를 변조하고 테러를 시킨 인물이다. 다만 갑자기 라신이 끼어들자 죽은 척 했을 뿐... 그는 미국인이 공격을 받아야 애국심이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미치광이었다.

 

뛰어든 라신은 시한폭탄과 에릭을 찾아내고 폭발 3초 전에 겨우 폭발을 막을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 끝이 아니다. CIA는 배신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려면 머서를 찾아 죽이라고 한다. 

영화 스파이 게임의 결말에서 정말로 라신은 머서를 찾아서 죽이고 만다. CIA는 이제야 그녀를 믿을 수 있겠다며 CIA로 받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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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게임 영화 뒷이야기

 

영화 스파이 게임 : 줄거리 결말 스포 / 누미라파스, 올랜도블룸 (2017)

사실 영화의 내용은 별 것이 없다. 뻔한 내용, 뻔한 진행, 뻔한 결말... 공포의 테러가 발생될 것으로 보이고, 어차피 주인공은 이것을 막아낼 것이며, 사실 내부에는 배신자가 있었다는 내용이다. 너무 수없이 써먹었기 때문에 대체 이런 줄거리를 왜 계속 만드는지 궁금해진다.

다만, 영화 제목처럼 이 영화의 포인트는 대체 누가 왜 이런 배신을 했는가이다. 

 

하지만 배신자에 주목되었어야 할 스파이 게임의 줄거리도 역시 실망을 준다. 에릭이라는 인물... 뭔가 라신에게 중요한 인물일 거 같은데 일찍 죽는다. 

대체로 이런 인물이 배신자다. 관객에게 죽었으니 추리 명단에서 빼라고 하는 트릭.. 그런데 이것도 역시 수없이 써먹던 방식이라 별로 반전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무작정 욕만 먹을 영화는 아니다. 영화 스파이 게임의 결말을 보면 알겠지만 테러로 모든 사람의 위기에 빠진 상황에도 권력자들은 밥그릇 싸움이나 하고 있고 뒤에 앉아서 조종만 한다. 

또한 누미 라파스가 생각보다 연기를 잘 소화해냈다. 여기에 존 말코비치, 마이크 더글라스까지 출연한다니 공을 안 들인 영화도 아니다. 

 

그러므로 이 영화를 보는 관객은 스파이 게임의 줄거리 플롯에 치중하지 말고 첩보물에서의 심리적인 흐름과 변화를 관찰한다는 마음으로 봐야 영화의 재미를 느낄 수가 있다. 전형적인 스파이 영화 줄거리를 원했다면 제대로 고른 영화일 수도 있다. 

한편으로, 차별과 편 가르기로 이득을 챙기는 자들이 현재 우리 주위에도 충분히 있으니, 이 부분은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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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게임 예고편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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