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 영화 정보 결말 줄거리 (코미디 영화) / 임창정, 박진희, 임현식

"만남의 광장" 영화 정보 결말 줄거리 (코미디 영화) / 임창정, 박진희, 임현식

 

만남의 광장

Underground Rendez-vous

 

"만남의 광장" 영화 정보 결말 줄거리 (코미디 영화) / 임창정, 박진희, 임현식

어리버리 산길을 헤매던 주인공은 오해 때문에 시골의 선생님이 되어 버리고, 또 얼떨결에 북한 주민과의 비밀 만남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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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광장 정보

• 감독/방송 : 김종진
• 출연/배우 : 임창정(공영탄 역), 박진희(선미 역), 임현식(이장님 역), 류승범(장근 역), 김수미(어르신 역), 이한위(종석 역), 김희원(김하사 역), 이대로(북쪽 이장 역), 심원철(덕용 역), 이상훈(동엽 역)
• 장르/분류 : 코미디
• 개봉/방영 : 2007년
• 등급/관람 : 12세이상관람가
• 국가/언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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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를 보는 법 :
특별한 복선도 개연성도 없이 그저 우연 때문에 일어나는 해프닝은 옛날식 코미디다. 그런데 이런 옛날식 코미디라도 잘 버무리면 현대식 코미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영화다. 어설픈 것 같지만, 의외의 장면들이 계속되기 때문에 넋 놓고 봐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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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남의 광장 줄거리

 

 

어촌에서 자란 청년 공영탄은 바르고 정의감 넘치는 교사를 꿈꾸며 가족의 열망을 받아 상경했다. 그러나 그의 긴 머리 때문에 경찰서에 잡혀들어갔다가 훈방되었다. 

 

그는 교육대에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훈방되는 무리에서 이탈하여 몰래 거기에 숨어들어갔다. 그러나 그 교육대는 삼청교육대였고, 그가 길을 잃고 강원도 산기슭을 헤매면서 영화 만남의 광장은 결말까지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때 그는 북한과 가까운 한 마을에 도착했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 선생님 진장근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교육대에서 나온 공영탄을 보고 의심하지 않고 바로 선생으로서 근무하게 했다. 그러나 공영탄은 정식 교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제대로 가르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을 사람들은 그가 열정적으로 교육에 지원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심하지 않았다.

공영탄은 교사로서 근무하면서 북한에서 어떤 미친 여자가 하는 대남방송 때문에 시끄러웠다. 그는 이에 대해 불평불만을 토로했지만, 아이들과 마을 사람들은 북한 사람들이 모두 나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어서 영화 결말 내용이 연속됩니다.

스포일러가 싫다면 영화 결말의 아래에 있는 "영화 정보" 문단으로 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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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광장 영화 결말

 

 

정작 와야 할 선생님은 똥을 싸다가 지뢰를 밟아 며칠 동안 그 자리에 머물렀다. 그는 날아오는 꿩을 보고 놀라서 뛰다가 지뢰가 불발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곧 국군에게 구조되었지만, 그의 모습이 간첩 같아서 얻어맞았다. 그 후 신원조회를 거쳐 풀려났다.

공영탄과 선미는 첫 만남이 껄끄러웠지만 이내 사랑에 빠져 결혼하기로 했다. 그들은 결혼식을 마을의 최연장자인 할머니의 생신 때 같이 하기로 했다. 이때 영화 만남의 광장의 줄거리는 의외의 반전이 나오는데...

 

그러나 남북 양쪽에서 땅굴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마을 사람들은 북쪽에서 총을 들고 내려오는 것을 알고 남쪽으로 내려가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공영탄과 선미는 강제로 북쪽에 남게 되었다.

공영탄과 선미는 북쪽에서 잘 살았고, 결국 배를 타고 탈북했다. 그들은 구조되어 남쪽에서 살게 되었다. 2007년 현재, 마을 사람들이 왕래에 이용했던 땅굴은 북한의 대남도발의 현장으로 초등학생들에게 학습되는 것을 보여주며 이야기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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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남의 광장 정보

 

"만남의 광장"이라는 작품에서 남과 북으로 갈라진 가족들이 아무도 모르게 만날 수 있는 장소가 등장한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실감나는 땅굴 재현을 위해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 채석장에 세트를 직접 지었다. 실제 암석을 이용하고, 커다란 대청마루와 연못까지 포함하여 5주라는 긴 제작기간 동안 2억 5천만 원의 거대한 제작비를 들였다. 이러한 노력 끝에 120여 평의 광대한 규모의 세트가 탄생했고, 이로 인해 영화 자체의 스케일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기 위해 제작진은 임권택 감독의 고향으로 유명한 전라남도 장성군의 영화마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촌스럽지만 자연스러운 80년대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충분한 소품과 의상들이 준비되었다. 특히, 임창정이 서울로 상경했을 때 입은 새파란 양복과 새빨간 넥타이는 구하기 힘들어 "만남의 광장"만을 위해 특수 제작되었다.

 

영화 트레일러 만남의 광장 다시보기

 

만남의 광장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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