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 : 줄거리 결말 / 현빈, 나나, 실화 조희팔 사기사건 (2017)

꾼

영화 꾼 : 줄거리 결말 / 현빈, 나나, 실화 조희팔 사기사건 (2017)

The Swindlers

희대의 사기꾼! 그 희대의 사기꾼에게 다시 사기를 치려는 팀 사기꾼들!
거기다가 사회 권력층에 연결된 비리까지 혼을 내준다.

영화 꾼 줄거리 결말 - 현빈, 나나, 실화 조희팔 사기사건 (2017)

꾼

감독: 장창원

출연: 현빈, 유지태, 나나, 박성웅, 배성우, 안세하, 최덕문, 최일화, 허성태, 김태훈

장르: 범죄 스릴러

제작: 영화사 두둥

배급: 쇼박스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17년 11월 22일

언어: 한국어

영화 꾼 리뷰 정보

꾼의 실화는 2010년대에 2조 5천억 원을 사기 친 조희팔 사기사건이 모티브이다. 영화에서는 피해금액 4조 원, 피해자 3만 명을 만든 사기꾼으로 등장한다. 꾼의 관객수는 400만 명이었으며, 손익분기점은 1주일 만에 돌파했다.
전체 줄거리는 죽은 것으로 알려진 사기꾼의 행방을 쫓다가 사기꾼보다 더 큰 사기를 친다는 내용이며, 그러기 위해 검찰과 사기꾼이 한 편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검사로 유지태, 사기꾼으로 현빈이 나온다. 또한 팀플레이 사기꾼으로 배성우, 나나, 안세하가 합세했다.

나나가 귀금속방을 턴다. / 영화 꾼 줄거리 결말 - 현빈, 나나, 실화 조희팔 사기사건 (2017)

꾼 영화 줄거리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허성태)은 4조 원에 달하는 사기를 친 후 외국으로 달아났다. 그 후, 줄거리의 시작은 아버지에게 시계를 주는 황지성(현빈)의 모습이 나온다. 지성의 아버지는 위조여권을 만드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그도 일종의 사기꾼인 셈이다. 그런데...

유지태, 나나, 배성우, 안세하 / 영화 꾼 줄거리 결말 - 현빈, 나나, 실화 조희팔 사기사건 (2017)

얼마 후 지성의 아버지가 자살한다. 자살을 믿을 수 없었던 지성은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된다. 아버지의 죽은 자살로 위장된 타살이었으며, 아버지가 만들던 여권이 문제라는 것이다. 그 여권은 바로 장두칠의 것이었다. 결말에서 나오지만, 장두칠을 도와주던 권력자가 증거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 지성의 아버지를 죽인 것이다.

그 후, 3인조 사기꾼이 어떤 보석집을 터는 장면으로 바뀐다. 그들은 고석동(배성우), 김 과장(안세하), 춘자(나나)로 이루어진 팀이다. 그들은 아주 능숙하게 상대의 정신을 뺐으며 보석을 훔친다. 그런데 의외의 일이 생긴다. 그 3인조 사기꾼 중 하나인 춘자가 박희수(유지태) 검사를 만나는 것이었다.

유지태가 검사로 나온다 / 영화 꾼 줄거리 결말 - 현빈, 나나, 실화 조희팔 사기사건 (2017)

그들은 사실 박검사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자들이었다. 하루는 그들이 박검사를 찾아간다. 거기에서 한 사람을 만나는데, 바로 황지성이었다.

고석동이 황지성 때문에 1년을 썩었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지만, 알고 보면 그들 모두가 장두칠에게 피해를 봤던 사람들이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장두칠을 잡기 위한 사기팀으로 다시 뭉친다.

그러나 사건이 이상하게 꼬인다. 장두칠이 이미 죽었다는 소문이었다. 하지만 황지성은 필리핀에서 장두칠을 본 적이 있으니 이를 믿을 수가 없었다. 그들은 확인을 위해 장두칠과 연결되는 것으로 의심되는 이강석(최덕문)을 잡으려고 한다.

영화 꾼 결말

황지성(현빈)과 고석동(배성우)은 돈 많은 투기자로 변신한다. 그들은 빠찡고 등에 드나들면 돈이 남아도는 척 소문을 흘린다. 역시나 돈을 긁어먹으려는 이강석이 그들에게 다가섰다. 그는 급하게 10억이 필요한 입장이다.

이강석(최덕문)은 이들이 갑부라는 것을 확인하자 장두칠에게 연락을 취한다. 드디어 장두칠의 행방은 꼬리가 잡힐 것도 같다.

나나가 박성웅을 유혹한다 / 영화 꾼 줄거리 결말 - 현빈, 나나, 실화 조희팔 사기사건 (2017)

장두칠은 믿을만한 부하인 곽승건(박성웅)을 보낸다. 그가 선택된 이유는 모든 면에서 깐깐하다는 것이다. 사기꾼은 사기를 당하기 않기 위해서 더 철저하다. 여기에서 황지성과 그 일당은 그들을 유혹하는 데에 성공한다.

줄거리는 마침내 장두칠도 구미가 당기는 시점으로 돌아선다. 그러나 그 시점에 모든 사실이 드러난다. 사실은 황지성과 3인조 사기꾼들이 검사의 지휘를 받은 것이 아니라, 검사의 정보를 이용하려고 접근했던 것이었다.

그렇다면? 장두칠은 누구인가... 줄거리에서 그들에게 접근한 장두칠은 사실 황지성이 연기를 한 것이었다. 검사(유지태)를 속이기 위해서 스스로 장두칠인 것처럼 검사를 속인 것이다.

결국, 이 과정을 통해서 권력층의 정치인과 박검사가 장두칠의 도피를 도왔던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황지성의 아버지는 그 박검사의 사주에 의해 살해당했던 것이다.

현빈은 사기꾼을 잡는 사기꾼이다 / 영화 꾼 줄거리 결말 - 현빈, 나나, 실화 조희팔 사기사건 (2017)

드디어 황지성의 계략에 말려든 박희수 검사... 그는 자신만 나쁜 인간이 아니라 뇌물을 받고 사기꾼을 도와주는 정치인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발언은 인터넷을 통해서 생중계가 되고 있었다. 공개적으로 모든 범행을 시인해버린 악당들은 결국 법의 응징을 받게 된다.

결말에서, 황지성과 사기꾼 3인조(배성우, 안세하, 나나)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멀리서 진짜 장두칠(허성태)이 이들을 보고 있는 것으로 후편의 암시를 남기며 영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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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무비 : 영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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