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
My Name Is KIM Bok-Dong
영화 김복동 - 위안부 피해자의 피맺힌 삶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의 피맺힌 삶을 살다가 여성인권운동가, 평화운동가로서 살아간 김복동 할머니의 발자취를 쫓은 다규멘터리 영화이다.
김복동
- 감독: 송원근
- 제작: 뉴스타파
- 배급: 엣나인필름
- 각본: 김근라
- 시간: 101분
- 언어: 한국어
- 개봉: 2019년 8월 8일
김복동 영화 설명
2019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며 인권운동가, 평화운동가였던 김복동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이다. 일본군의 과거 역사 회피와 미화를 참지 못한 뉴스타파가 만들었는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가 보관해 온 자료들을 활용했다. 이 기록들은 사진, 영상, 음성파일 등, 27년의 기록을 모두 정리했다. 특히 위안부 할머니들과 10여 년이 넘도록 함께 동행했던 미디어몽구의 기록들은 큰 도움을 주었다.
영화 김복동 출연, 나레이션
1인 다큐멘터리이므로 주 출연자는 당연히 김복동 할머니이다. 대신, 나레이션은 배우 한지민이 맡았다.
김복동은 1926년 양산 출생으로 1940년 위안부로 연행되어 일본군의 침략 경로로 옮겨지며 고생했다.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 전지역에 끌려 다녔다. 그 후 1947년, 드디어 22년만에 귀국을 한다. 아무도 귀 기울여 주지 않던 탓에 1992년까지 이를 알리지 못하고 있다가 그해 3월, 드디어 평화, 인권운동가로서 삶을 시작한다.
그 후 2019년까지 일본의 극우파에 항거하여 옳은 일을 실행하다가 암으로 94세의 일기를 마쳤다.
영화 내용 <김복동>
일본의 진심된 사죄를 받기 위해서 27년간의 긴 여정을 담고 있다. 이 영화를 찍을 때의 나이는 94세.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일이기에 포기할 수 없었고, 그래서 희망을 가져야 했던 절실한 삶을 쫓고 있다. 그때에도 그녀는 90세가 넘는 고령에도 세계를 돌면서 일본의 간악한 이중성을 밝혀냈다. 한국인 중에도 위안부를 보고 돈 받을려고 한다고 중상모략하는 못된 인간들이 있지만, 그녀의 진짜 바램은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미래의 평화와 인권을 밝힌는 것이었다. 만약 일본이 진정된 사과를 했다면 이토록 오랜 투쟁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지금도 위안부 논란이 증거없는 역사이며 박근혜 보수당 정부 때 더 이상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며 우기고 있다.
관련 링크
키스세븐지식 영화사전 https://kiss7.tistory.com/category/영화 사전
다음 영화 김복동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0923
영화 김복동 예고편
김복동 - 위안부 피해자의 피맺힌 삶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