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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전/영화 줄거리 리뷰

28주 후 영화 줄거리 리뷰 후기 / 로즈 번, 제레미 레너 (2007)

by 키스7 2020. 6. 23.

28주 후

28 Weeks Later..., 28 semanas después

28주 후 영화 줄거리 리뷰 후기 / 로즈 번, 제레미 레너 (2007)

좀비 바이러스가 휩쓴 후 6개월이 지나고, 인류가 승리한 듯 보였지만, <28주 후>는 되살아난 바이러스로 인류의 새로운 위기를 보여 준다.



28주 후 영화 줄거리 리뷰 후기 / 로즈 번, 제레미 레너 (2007)

28주 후

  • 감독: 후안 카를로스 프레스나디요
  • 주연: 로즈 번(스칼렛), 제레미 레너(도일), 매킨토시 머글턴(앤디), 이모겐 푸츠(태미), 로버트 칼라일(단), 해롤드 페리노(플린), 캐서린 맥코맥(앨리스), 이드리스 엘바(스톤)
  • 장르: 공포, 호러, SF
  • 제작사: DNA Films, Figment Films
  • 배급사: 20세기 폭스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개봉일: 2007년 5월 11일
  • 언어: 영어


 

28주 후 영화 줄거리 정보

28주 후 영화 줄거리 리뷰 후기 / 로즈 번, 제레미 레너 (2007)

<28일 후> 2편인 <28주 후> 줄거리는 숨어 있는 사람들을 보여 준다. 아직도 좀비들이 떼지어 다니고 습격으로 죽음을 맞기도 한다. 

아이들을 숨겨 둔 한 어머니는 아이들을 보호하려다가 그만 고립되고 만다. 그런데... 남편 존은 도망을 가고 만다. 공포와 인간 멸망이 위험이 계속된다. 

 

그리고 28주가 지나고, 좀비들은 거의 전멸한다.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었던 것이다. 더구나 각국의 군대와의 싸움도 영향이 컸다. 

멀리 도망가 있던 사람들은 조금 씩 다시 모이기 시작한다. 여기에 영화 초반의 남매도 다시 집에 가기 위해 검사를 받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놀라운 장면..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가 아직 살아 있었다. 그녀는 즉시 잡혀가고 국가 기관에서는 그녀를 이용해서 좀비 치료약을 만들려고 한다. 

이제 위기가 발생한다. 버리고 갔던 남편이 돌아온 것... 미안하다며 키스를 하는데, 좀비 바이러스가 그에게 전염되고 도시는 다시 아수라장이 된다.

 

결말 즈음에서는 국가에서 도시에 생화학탄까지 터트리려고 한다. 군인들의 희생과 아직 살아 있는 남매를 구하는 활약도 계속된다. 

이 남매를 살리기 위해서 용감한 군인들은 목숨까지 버려야 했는데, 이 남매는 오히려...

 

 


 

영화 28주 후 리뷰 정보

28주 후 영화 줄거리 리뷰 후기 / 로즈 번, 제레미 레너 (2007)

전작인 <28일 후>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돈을 벌자 이번 속편에서는 투자도 많았고 스케일도 커졌다. NATO군도 등장한다. 일단은 안전이 돌아오는 시기... 이유는 좀비들이 굶어죽어가기 때문이다. 당연히 먹을 인간이 사라졌으니...

그리고 이 영화는 사태가 일단락된 뒤의 두번째 재앙을 다룬다. 해외 도피 인간들이 다시 돌아오는데, 이젠 그들이 또 멸망의 위기를 맞는다. 

 

이 영화의 관람포인트는 "이성"과 "본능"의 갈등이다. 영화 초반에 가족을 버리는 장면, 마지막에 구하러 온 군인들을 위기에 처하게 만드는 장면...

인간성이란 무엇인가를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다. 과연 인간은 좀비보다 이성적이고 윤리적일까...

 

결말에서 NATO군은 도시 내에 있는 모든 사람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감염자를 박멸하기 위해 유독가스도 살포한다. 폭격과 생화학무기가 살아 있는 사람들까지 모조리 죽이게 된다. 

물론 이 영화에서는 런던에서만의 문제지만, 다른 도시도 같은 꼴을 당할 것이라는 반전도 나온다. 

 

 


 

28주 후 영화 후기 정보

28주 후 영화 줄거리 리뷰 후기 / 로즈 번, 제레미 레너 (2007)

미래학자가 전망하길, 인류 멸망 시나리오 중 하나는 합리적인 규칙을 지키지 않는 몇 명 때문에 인류가 멸종당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2020년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드러났다. 그렇게 마스크를 쓰고, 집회에 가지 말라고 해도 걸리는 것은 운명일 뿐이라며 죽어라 말 안 듣는 사람들이 있다. 결국은 다른 사람들을 죽이는 살인행동이라는 것을 모르는 짧은 사고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영화 <28주 후> 결말 장면에서도 그런 부분이 여실히 드러난다. 최종적으로 구출된 이 남매는 이미 인륜을 저버린 아버지에게서 좀비 바이러스에 전염된 남매다. 

그들은 이기적인 행동으로 다른 군인들을 죽게 만들고도 자신들만 구출된다. 이들은 다른 도시로 옮겨지는데... 이것은 운명이 아니라 살인행위다. 

 

뒤로 가면서 아쉬움이 있지만 오프닝은 별 만점을 주고도 아깝지 않을만큼의 볼거리를 보여 준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와 효과는 좀비 영화, 공포 영화 중에서도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문제는 뒤로 가면서 동력이 떨어져서 그냥 좀비 놀이가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오프닝만큼만 살렸다면 최고의 좀비영화가 되었을 아쉬운 영화다.

<28개월 후>가 준비 중이라는 말이 있었으나 아쉽게도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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