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얼 서스펙트 : 뜻, 해석, 반전 스릴러 영화
The Usual Suspects, Die Üblichen Verdächtigen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The Usual Suspects)는 반전영화로 유명한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이다.
유주얼 서스펙트(The Usual Suspects)
- 감독 : 브라이언 싱어
- 개봉 : 1995년
- 시간 : 106분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 제작국가 : 미국
- 각본 : 크리스토퍼 매쿼리
- 제작사 : 배드 햇 해리 프로덕션, 폴리그램 필름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그래머시 픽처스
- 누적관객 : 7,133 명 (기록 가능 한정)
- 제작비 : 6,000,000 달러
- 흥행수익 : 23,341,568 달러
- 출연 : 케빈 스페이시 (버벌), 가브리엘 번 (딘 키튼), 스티븐 볼드윈 (마이클 맥매너스), 베니치오 델 토로 (프레드 펜스터), 채즈 팔민테리 (데이브 쿠얀), 케빈 폴락 (토드 하크니), 피트 포슬스웨이트 (코바야시)
영화 뜻과 특징
유주얼 서스펙트 뜻은 "전과자, 또는 용의자 또는 상습범"을 의미합니다. 즉, 어떤 범죄 상황을 놓고 그 범인이 누구인지를 밝혀가는 재미를 줍니다. 영화 곳곳에 단서가 숨겨져 있기 때문에 범인을 알고 있더라도 그 단서를 찾아내는 재미도 좋습니다. 용의자와의 진술에서 주인공도, 관객도 범인을 상상하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반전영화
유주얼 서스펙트는 반전영화로도 유명합니다. 이전의 영화들에도 약간의 반전은 항상 있어왔지만, 이 영화처럼 영화 마지막에 줄거리 전체를 뒤집어 버리는 반전이 있는 영화는 드물었습니다. 그래서 영화 식스센스 반전과 더불어 반전영화 중에서 손 꼽히는 것입니다. 한 가지 힌트를 더 주자면, 생존자 "버벌"의 이름이 큰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주얼 서스펙트 줄거리
한 부두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합니다. 생존자는 단 한명... 더구나 수천 만 달러의 돈이 사라지면서 궁금증이 터집니다. 주인공은 용의자 다섯 명을 확보하여 진술을 듣습니다. 절름발이 장애인인 용의자는 사건의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자세한 진술을 하고, 카이저라는 의문의 사람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거대 조직의 두목으로 알려진 카이저의 행방은 알 수가 없습니다. 수사를 할 수록 매우 치밀하게 짜여진 범죄라는 것이 밝혀지고, 수사관과의 두뇌 싸움은 아찔한 흥미를 계속 줍니다.
내용 해석
유주얼 서스펙트 해석은 스포일러가 그 자체입니다. 줄거리가 매우 복잡하고 여러 사건이 겹겹이 연결되면서 거짓과 사실이 뒤엉키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이냐를 알아챌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특히 영화 초반, 사무실을 둘러보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중동 화풍의 삽화는 큰 힌트가 됩니다. 그리고 구치소에서의 하크니의 대사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버벌이 커피잔의 바닥을 보는 장면, 엘리베이터의 살인이 사실일까 하는 것 등을 살펴 보면 수사관처럼 해석을 하는 재미가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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